시그널 , 등장인물 줄거리 시즌2 기원

 

 

 

 

1. 드라마 내용 

 

 

과거에서 온 무전이 현재를 바꾸는 범죄 수사 드라마

 

<시그널>은 박초롱초롱빛나리 사건부터 성수대교 붕괴사고, 신정동 살인사건, 대도 조세형 사건,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등 실제 있었던 범죄를 모티브로 한 에피소드가 많습니다.  방영 직후 그동안 잊고 있었던 사건들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무전으로 인해 장기 미제 사건을 해결하게 되며, 장기 미제 전담팀이 개설되며 팀장인 수현과 해영, 동료들 그리고 그들을 견제하거나 무시하는 주변 인물들로 구성됩니다.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진행됩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지만 시청자가 헷갈리지 않게 화면에서부터 차이점을 두어서 어렵지 않게 시대를 알 수가 있었습니다. 

 

 

2. 줄거리

 

 

박해영은 어느날 무전기를 통해 2000년의 이재한이라는 경찰과 교신하게 되고 폐쇄된 한 병원이 하수구에 자신과 관련 있던 한 사건의 용의자의 시체가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됩니다. 그렇게 무전을 통해 오랫동안 장기미제사건으로 남아있던 사건을 과거로부터 걸려온 무전을 통해 해결하게 되고 사건의 해결과 동시에 수현과 해영은 장기미제사건 전담 수사팀을 맡게 됩니다. 과거와 현재의 공조수사 다시 무전이 울리게 되지만 현재와 과거의 시간흐름이 다르다다시 걸려온 무전에서의 재한은 마지막 무전이라고 말을 남기며 다시 무전은 시작될꺼고그때에는 1989년의 이재한을 설득해야 한다는 알 수 없는 말을 남깁니다. 그리고 울리는 총성과거에 재한에게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해영과 재한은 무전을  통해 계속해서 공조수사를 이어가고 과거와 미래를 바꾸기 위해 노력을 해나갑니다. 하지만 사건이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상황만 악화가 되면서 해영은 공조를 망설이게 되고 본인이 망쳤다는 죄책감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재한은 포기하지 않고 해영을 설득하며 과거를 바꿀 수 있다고 과거를 바꿈으로써 미래도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우연히 발견한 무전으로 인해 과거와 미래를 바꾸는 두 형사, 장기미제사건들을 모티브로 실제 있었던 사건들을 수면 위로 올리면서 이 사건들을 막았던 사람들에 의해 다시 한번 위기에 빠지는 두 형사, 하지만 과거를 바꾸고 미래를 바꾸겠다는 일념으로 해결하지 못했던 사건들을 하나둘씩 해결해 나갑니다. 

그리고 재한을 살리기 위해 미래를 바꾸기 위해 현재에서 노력하는 차수현과 박해영결말이 시즌2를 예고하는 끝났기 때문에 시즌2의 대한 기대감이 아주 높아지는 작품입니다"과거를 바꾸어 현재의 상황을 바꾼다" 하지만 나비효과가 있듯이 과거를 바꾸어 미래를 바꾸지만 이로 인해 상황이 더 악화되거나 무고한 사람들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기게 됩니다. 과거와 현재 두 사람의 노력으로 미래를 바꾸어 나가는 시그널 줄거리 였습니다.

 

 

 

 

 

3. 등장인물 

 

-박해영 역 이제훈 (내가 돌려놓을 겁니다. 반드시)

 

20대 후반,  장기 미제 사건 전담반의 프로파일러 경찰대를 졸업하고 경위 계장급까지 단 엘리트 지만 세상에 대한 불신으로 똘똘 뭉쳐있다.  남모르게 숨겨진 상처로 인해 경찰을 싫어하지만 결국 싫어하는 경찰이 된 해영 배터리 없는 무전이 내 과거를 바꾸고 사건의 진실에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게 된다

 

-차수현 역 김혜수 (잊혀지지 않는다는 게... 가장 힘든 거야)

 

장기 미제 사건 전담반의 형사 구구절절 말보다는 눈빛 하나 동작하나로 사람을 제압하는 현장에 살고현장에 죽는 15년 차 베테랑 형사. 15년째 이재한형사를 짝사랑하고 있는 인물 

 

-이재한 역 조진웅 (포기하지 말아요. 과거는 바뀔 수 있습니다)

 

강력계 형사

잔머리 굴릴 줄 모르고, 한번 시작하면 무조건 직진인 우직한 형사. 그러나 정작 짝사랑하는 여자 앞에선 고개 한번 못 드는 무뚝뚝한 상남자. 1989년 재한의 인생을 바꾼 사건이 일어나는데 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더 욱더 간절해지는데 자신의 목숨보다 사건 해결이 더 중요한 형사

 

-김범주 역 장현성

 

경찰청 수사국장 

출세욕과 과시욕이 강하다. 

 

-안치수 역 정해균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계장

실질적으로는 경찰청 수사국장 김범주의 '장기 말'이기도 하다. 과거, 시골 관할서의 형사였던 시절에 재한과 처음으로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