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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의 드라마 세상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 2회 한석규 이성경 안효섭 돌담병원 줄거리 스포주의 한국 의학 드라마

by 코코ll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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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당위와 현실 사이

 

 

면접을 보기 시작하는 김사부.. 여기에 왜 우영우 팀이.. 나와서 면접을 보는 건지.. 오랜만에 봐서 좋았네요.. 

그리고 면접을 보러 온 사람은 누구인지 얼굴을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군의관 이선웅은 아직까지도 병원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병원에서 아빠를 만나게 된 은재 은재는 은재의 오빠가 의사면허 1년 정지가 된 걸로 가족들과 사이가 좋지 않다. 그렇게 가족들과 멀리하다 돌담병원에서 아빠를 마주치고 마는데.. 그렇게 예기치 못하게 차진 만의 등장으로 긴장을 하는데 거기에 차진 만은 아직 준공 전인 병원에서 환자를 받고 있냐고 말을 던진다. 

 

거기에 김사부는  준공허가야 건물이 받으면 되고 의사는 환자만 받으면 되고 손님은 손님답게 볼일만 보고 가시라고 뼈 있는 말을 한다. 차진 만은 계속해서 김사부를 긁는다. 

 

 

그러던 중 탈북환자들의 상태가 심각해지고 김사부는 은재와 우진에게 환자들에게 가보라고 하는데 차진 만과 김사부의 신경전은 계속된다. 박원장이 말려보려고 하지만 말려지지 않는다. 

 

환자의 상태가 심각해지고 급기야 어레스트까지 오는 등 상황이 심각하게 흘러간다. 배에서부터 병원까지 따라온 군의관은 자신의 분야가 아닌데도 응급환자를 돌보는 서우진의 모습과 김사부의 모습에 감탄한다. 그렇게 급박한 상황을 겨우 넘기고 숨을 돌리고 있는데 박원장과 국정원이 찾아온다. 국정원은 정치상의 이유로 환자들을 북송하라고 한다. 탈북자들은 공식적으로 대한민국영토를 밟은 게 아니라며 효력이 없다고 한다.  탈북자 몇 명 때문에 경제효과를 포기할 수 없다고 국정원은 말하지만 김사부는 지금 자기한테 목숨을 돈으로 딜하는 거냐며 역정을 낸다. 

 

 

한편 그렇게 도망을 갔던 장동하 선생은 PC 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데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이다. 장동하한테 차은재가 DM을 하지만 무시하고 계속 게임을 하는데 결국 돌아온 장동하선생 서우진 앞에서 아무 말도 못 하고 서있는다. 차은재가 대신 장동하를 혼내려고 하는데 MZ 세대다 따박따박 말대꾸를 하는 장동하선생. 법적으로 보호받아야 하는 근무시간이라며 대들지만 서우진은 시간 따져 근무시간 넘지 않았다고 하며 장동하를 혼을 낸다. 

 

하지만 장동하에게는 화를 냈지만 은재에게만은 다정한 우진. 우진은 은재에게 아버님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인사를 드리기는 좀 그렇지..?라고 하며 다음을 기약한다. 그렇게 김사부의 호출을 받고 나서려는 은재를 불러 세우더니 뽀뽀를 날리는 우진. 

 

 

 

우진을 먼저 찾아온 진만. 진만은 우진에게 은재는 소중한 딸이라고 말하고 서로 격려하고 의지하고 함께했다고 한다. 진만은 우진에게 네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우리 가족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우진에게 한소리를 한다. 뭔가가 있는 거 같기는 하다. 

 

 

한편 김사부는 수술을 시작을 하려고 하고 탈북자 딸을 수술을 하기로 하는데 박원장은 오늘 송환할 사람을 왜 수술을 하냐고 하지만 김사부는 그러기 때문에 수술을 하는 거라고 한다. 사람을 살리는 일이 자기네들 일이라며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우리는 우리 일을 하자고 한다. 그렇게 수술은 시작이 되는데.. 그때 뭔가 중요한 걸 까먹은 장실장. 

 

 

또 다른 탈북자는 화장실을 가겠다고 국정원 직원과 같이 화장실로 향하고 화장실에서 농땡이를 피우던 장동하는 한 탈북민이 국정원을 향해 링거줄로 목을 조르고 폭행을 하고 가져온 칼로 국정원을 찌르고 결국 국정원은 쓰러지게 되는데 그때 울리는 장동하의 핸드폰 숨죽이며 있는데 이때 결국 들키고만 장동하. 서우진은 장동하를 찾으러 화장실을 들어가려고 하는데 꼬마 아이가 잡는다. 알고 보니 아버지랑 모든 사람을 죽인 게 그 탈북자였다는 것이다. 그렇게 장동하가 인질로 잡히고 마는데..

 

 

한편 수술 중인 수술방. 다들 북송해야 하는 수술하지 말라고 만류를 했지만 김사부는 수술을 강행했고, 김사부는 리복영의 수술을 계속 진행한다. 그러던 중 전기검사를 깜박하는 바람에 병원 전체가 정전이 되는 사태가 발생을 하고, 수술실에는 비상전력도 가동하지 않아 수술 중이던 김사부는 휴대폰 라이트로 응급처치를 한다.

 

 

한편 화장실에서는 급박한 상황이 연출이 되고 서우진은 기지를 발휘해 장동하선생을 구한다. 다행히 전기가 정상적으로 돌아왔고 서우진은 탈북민과 몸싸움을 벌이는 중 국정원이 들어와 상황은 마무리된다. 중환자실에서는 군의관이 환자를 처치해 환자를 보살펴 박원장에게 칭찬을 받는다. 수술실에서는 전기가 들어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된다. 

 

진만은 수술을 지켜보고 나가던 중 우진을 마주치게 되고 우진은 진만에게 은재는 자신에게도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이들의 노력에도 탈북민들은 북송을 하게 되고 북송된 탈북민들의 빈자리를 보며 복잡해하는 김사부에게 우진은 다가가 정말로 보내는 게 맞았냐며 우리가 지켜줄 수는 없었냐고 묻는다. 김사부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다했고 종종 당위나 현실사이에서 어떤 게 옳고 그른지는 규정할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김사부는 다른 생각이 있었는데.. 탈북자 북송 이후 뉴스는 진실과 다른 것이었다. 알고 보니 김사부가 국방부장관의 도움을 받아서 처리한 것이었다. 

 

 

그렇게 마지막에는 반가운 얼굴들이 돌담병원으로 돌아왔다. 윤아름과 배문정이다. 윤아름 선생은 오자마자 하지 말았어야 하는 말을 하고말고... 어째 오늘 금요일인데 병원이 조용하네요.. 조용하단 말은 돌담의 금기어다. 

 

 

그렇게 아름을 보고 기뻐하는 은탁. 아름도 은탁을 보고 좋아한다. 드디어 돌담의 돌벤져스가 다모였다. 그 모습을 보고 흐뭇해하는 김사부. 

 

 

그리고 처음에 면접을 보았는데 얼굴이 나오지 않은 사람은 예상했던 대로 군의관이었던 이선웅이 돌담병원사람들에게 반해 지원을 한 것이었다. 

 

 

엔딩에서는 차진 만이 자신이 돌담으로 가는 대신에 김사부를 외상센터에서 제외시켜 달라는 딜은 한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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