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시즌 2 6화 줄거리 시즌3 제작확정 이제훈 김도기 웹툰

 

모범택시 시즌 2 6화 ( 미등기 전매를 이용한 아동 학대 )

아이들한테 아물지 않는 상처가 왜 생겼는지, 지금부터 해명해야 할 거야.

 

" 어른들이 너무 미안해 "

 

강필승에게 가짜 신혼부부라는 것을 들킨 도기와 고은. 도기는 가까스로 강필승의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하지만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며 분노한다. 한편 강필승은 도기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도기와 고은이 차린 신혼방을 보고 가짜 부부임을 짐작하고 떠나버리는 강필승이 나옵니다. 도기는 집을 떠나려는 강필승 앞에 무릎을 꿇고 집이 너무 갖고 싶어서 그랬다며 절실함을 어필해 간신히 위기를 모면합니다.  강프로에게 사실 우리는 회사 동료 사이인데 집이 너무나도 갖고 싶어서 부부 행세를 했다고 말합니다. 

 

 

이에 강프로는 이들의 절실함을 알아보고 흔쾌히 둘을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한편 장대표는 무지개 운수에서 서연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며 서연이가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쳐다봅니다. 이후 그는 팀원들과 만나 서연이가 그린 그림에 대해서 아이들이 감금되어 있는 걸 알아내게 됩니다.  서연이가 그린 그림에서는 놀이터가 그려져 있었고 비처럼 내리는 것처럼 보였는데 그게 비가 아니고 창살이라는 걸 도기가 알아 내게 됩니다. 

 

 

이때 서연이가 컨테이너 안에서 창살을 두고 밖에서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장면이 나오면서 아이들이 열악한 상황에서 집단으로 감금이 되어있다는 사실일 밝혀지게 됩니다. 

 

 

그리고 가끔 강프로가 찾아와 아이들에게 빵을 던져주고 벨이 울릴 때까지 먹지 못하게 했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이렇게 아이들을 키우는 강아지처럼 가지고 노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보입니다. 

 

 

도기와 고은을 산부인과로 부르는 강필승 입양이야기를 꺼내는데 왠지 아이들의 위치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에 강프로에 청약 당첨 비결이 밝혀지게 되는데 바로 아이들을 입양하여 청약 순위를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를 키울 능력이 되지 않는 미혼모를 데려와 아예 친자식으로 출생신고를 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화나간 고은은 강프로를 째려보는데 도기가 다행히 상황을 모면시키고 미혼모도 탈출시킵니다. 하지만 강프로 부하가 미혼모를 쫓아 아이를 강탈하기 위해 쫓아옵니다. 다행히 도기가 제때 도착을 하게 되어 미혼모를 구합니다. 

 

 

이에 무지개 운수팀은 강필승이 가지고 있는 건물들을 조사하다가 오래된 사진관이 하나 있는 걸 발견합니다. 도기가 그곳을 방문해 보니 서연이라 찍혀있는 가족사진이 4개나 발견되는데 부모가 다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렇게 해서 가짜 가족사진을 찍은 곳이라는 걸 알게 되고 강프로와 부하들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아니나 다를까 소망 이를 데리고 온 강프로의 부하들이 도기에게 아주 참 교육을 당하고, 이후 가짜 보육원장을 깨물어 아이들이 감금되어 있는 장소를 알아내고 곧바로 그곳으로 향합니다. 

 

 

 

강필승은 자신을 찾아온 부부들을 마음을 이용해 불법 입양을 통해서 돈까지 빌려고 청약 당첨을 받게 되면 역으로 협박을 해 아파트를 뺏어서 부를 늘렸던 것입니다. 사진관 소동을 알게 된 강필승은 곧바로 컨테이너로 가게 됩니다.

 

 

도기는 추적 끝에 컨테이너를 발견하지만 그곳은 이미 강필승이 눈치를 채 도착해 있었고, 도기를 감금시키고 불을 질러 버립니다. 무지개 운수 팀에게 아이들이 먼저라고 외치는 김도기 기사. 

 

 

아이들을 구출하고 탈출하려는 순간 어디에서 들리는 아이 울음소리, 2층으로 올라가 보자 옷장 안에서 울고 있는 남자아이를 발견해 내고 그 아이를 감싸 안고 2층에서 뛰어내리며 탈출을 합니다. 그렇게 도기는 강필승을 찾아가고 강필승은 자기가 죽으면 아이들의 위치는 자기밖에 모르기 때문에 아이들이 죽는다고 협박을 하는데 도기는 그런 와중에서도 아이들을 찾아내는 데 성공합니다. 

 

 

아이들을 다 구출해 내고 강필승에게 참 교육을 시전을 합니다. 바로 강필승이 잘 어울리는 쓰레기장입니다. 도기는 강필승에게서 전재산을 빼앗고 강필승의 입에 골든 티켓을 쑤셔 넣어 같이 파묻어 버리며 참 교육을 마무리합니다. 

 

 

이후 허위입양과 파양까지 알선한 불법 중개인 조직 일당이 적발되었고, 강필승이 빼앗은 돈은 33곳의 아동 위탁 기간으로 다 기부를 했고, 서연이와소망이는 좋은 집안에 입양이 되어 행복한 나날을 보냅니다. 

 

그렇게 운행을 마치기 전 협의이혼을 하는 도기와 고은 " 모범택시 허위입양 불법 청약 사건 5283 운행 종료합니다 "

 

 

택시 운행 이후 의문의 으리으리한 저택으로 온 온하준 곧이어 패션이 바뀝니다. 키를 부하에게 주면서 하루의 운행을 부탁하며 방으로 가는데 방에는 무지개 운수 직원들의 사진고 정보들이 빼곡히 붙어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궁금해지는 온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