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시즌2 5화 시즌3 제작확정 이제훈 김도기 카카오페이지 웹툰

 

 

모범택시 시즌 2 5화 ( 미등기 전매를 이용한 아동학대 )

 

당신들 부부 아니지?

 

도기의 택시로 뛰어든 아이 서연. 무지개 운수로 데려온 도기는 서연의 행동에 이상함을 느끼고 서연의 부모를 찾아가 보는데.. 부모가 서연을 알아보지 못한다. 한편 의문의 남자가 무지개 운수를 맴돈다.

 

 

막내 기사 온하준이 이사를 했다며 떡을 들고 옥탑방으로 인사를 하러 왔다가 김도기 기사를 보고 깜짝 놀라는데 온하준이 회사 근처에 집을 구했다는 곳은 바로 도기의 아랫집, 예전 고은이가 살던 곳이었다 이렇게 둘은 이웃사촌이 되었다.

 

회사에서 지하 아지트를 찾아낸 온하준은 버튼을 누르고 내려가려던 도중 멈춰버리고 이를 안 무지개 운수팀은 발각 위기를 위해여 해당 문은 폐쇄하고 다른 쪽 문을 이용하기로 했다.

 

 

그리고 무지개 운수 앞에서 사진을 찍는 수상한 차 고은이가 차 쪽으로 다가가려던 순간 온하준이 불러 세우는 바람에 놓쳐 버리고 말았다.

 

 

고은이는 자신의 살집을 알아보기 위해 하준과 도기와 함께 여기저기 집을 보러 다닌다. 하준이 생각보다 집을 꼼꼼하게 보자 고은은 집을 왜 그렇게 잘 보냐고 한다 이에 하준은 어렸을 때부터 독립해서 살았다고 말한다. 

 

그렇게 이곳저곳 돌아보고 돌아가던 일행 앞에 갑자기 택시 앞으로 튀어나온 아이를 발견하고 그 아이의 행색이 예사롭지 않아 아이에게 다가가 묻지만 놀란 아이는 도망쳤고 힘들게 찾은 아이는 동생에게 가야 한다며 엄마는 동생은 모르고 삼촌한테 말하지 말라고 공포에 질려있었다 아이를 달래  무지개 운수로 데려가게 된다. 이후 경찰에 아이를 데리고 있다고 신고를 하고 아이는 엄마가 자신의 동생인 소망이도 못 알아볼 거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꺼내게 됩니다.

 

 

이에 김도기 기사가 직접 부모의 주소지로 찾아가게 되지만 아니나 다를까 이 부모들은 아이들의 얼굴도 전혀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집 앞에서 서연의 엄마가 두 남자들로부터 서연이의 실종신고를 부탁받았다는 사실과 함께 말입니다. 

 

 

도기는 수상해 보이는 두 남자의 뒤를 밟았고, 그들이 도착한 곳은 알고 보니 신호부부를 상대로 운영하고 있는 필 부동산 컨설팅이라는 회사의 직원들이었고, 이들이 모시는 사람이 바로  부동산 상담사 강프로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서연이의 상황을 무지개 운수 팀과 긴급회의에 나서고 몰래 도기의 차를 탄 서연은 도기에게 소망 이를 찾아달라고 얼마 되지 않는 동전을 내밀며 부탁합니다. 이에 무지개 운수팀은 어린 서연이를 보호하기로 하였고, 동생 소망 이를 찾기 위해 출동합니다. 

 

 

"모범택시 허위 입양 불법청약 사건 5283 운행 시작합니다 "

 

이에 김도기는 강프로가 하는 강연장을 찾아가서 이것저것 캐보려고 하지만 강프로의 강의를 듣기 위해서는 초대장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강프로의 본명은 강필승 신혼부부 대상으로 아파트 불법 청약 컨설팅을 하는 중개인 개인 명의로 아파트 33채에 빌딩까지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도기는 고은과 함께 강프로에 대해서 여러모로 파헤치며 정체를 파악하기 시작했습니다. 강프로의 팸플릿에서 서연을 본 도기는 강프로가 부동산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면서 아이들을 입양을 하는 상황을 의심했습니다. 

 

 

그렇게 강필승의 강연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신혼부부 여야만 했기에 도기는 고은에게 프러포즈 아닌 프러포즈를 하게 되었다. 그렇게 가짜 부부가 된 도기랑 고은 그렇게 두 사람은 커플 청 스타일로 맞춰 입고 신혼부부로 둔갑했습니다. 

 

 

한쌍의 잉꼬부부인척 닭살 도는 연기를 한 덕분에 다행히 강연장에 들어가는 초대장을 얻어내는 데 성공하여 드디어 강필승의 강연장에 입성하게 됩니다.  강프로의 강연은 사람들은 선동하기에 완벽했고, 강프로는 금수저가 아닌 사람도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개인 상담을 유도합니다. 

 

곧이 거 강연장에 왔던 이들이 작성한 설문지를 토대로 상담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런데 도기랑 고은이가 상담할 때에는 둘이라면 알아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을 거라며 퇴짜를 놓게 됩니다.  계획 대로 되지 않자 도기는 강프로 사무실에서 사기범의 타깃이 되기 위한 모범 답안을 찾아냅니다. 

 

 

그 조건은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거나 청약 조건이 미달이 되는 사람들. 강프로는 이런 사람들을 이용해 사기를 치고 두 사람을 강프로는 잡기 위해 다시 강프로에게 접근을 합니다. 

 

 

이후 다시 강프로와 재회를 하게 된 두 사람은 이번에는 모아놓았던 돈을 코인으로 모두 날려버렸다며 안타까운 연기를 보여줍니다. 그러자 강프로는 이 둘에게 내 집마련을 위해서는 모든 걸 할 수 있냐고 물어봅니다.  이에 두 사람은 아이들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절실하게 대답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기꾼은 의심이 많습니다. 그들이 믿기지가 않았는지 테스트라고 하고 그들이 적어낸 주소지인 장대표 집으로 갑자기 쳐들어 가게 됩니다. 하지만 침대는 싱글 베개는 하나 그리고 너무 오버스러운 신혼집 분위기에 사기꾼은 이 둘이 가짜 부부라는 걸 캐치해 냅니다.

 

이렇게 5화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다음에 6 화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