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전쟁활동 파트 2 7화 티빙 오리지널 줄거리 스포 주의

 

 

방과 후 전쟁활동 파트 2 7화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

 

 

이춘호 소대장의 목걸이를 만지면서 시작하는 장면 그리고 3-2 반 아이들은 자기네끼리 점점 이 상황이 익숙해져 가고 눈빛조차도 달라지고 있었다.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있는 아이들 이제는 구체를 잡는 모습이 웬만한 군인들 못지않은 모습을 보인다. 

 

 

이제는 백발백중의 사격을 보여주는 아이들 예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인다. 비디오 촬영을 하면서 그날그날의 일을 기록하는 아이들 자신들의 실력이 늘은걸 소대장이 보면 좋아하실 거라며 살며시 미소 짓는다.

구체를 쫒던 김덕중 아이들은 일사불란하게 구체들을 맞추고 권일하와 연보라는 오토바이를 타며 구체들을 맞춰간다. 구체 한 마리를 쫒던 김덕중 구체가 동그란 홀로 빠지는데 서서히 다가가는 덕중. 그렇게 구멍으로 다가가는데 구멍 안에는 대형구체들과 구체들이 어마무시하게 모여있었다. 소리를 지르는 덕중을 쫓아오는 구체들 놀란 덕중은 미친 듯이 도망을 가 옥상으로 향한다. 

 

옥상으로 향해서 구체들과 마주 보고 있는데. 잇츠쇼타임. 아이들이 반대편 건물에서 숨어있다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 구체들에게 총격을 쏟아붓는다. 그렇게 구체들을 다 몰살해 버리는 아이들이다. 

 

 

각자 이제 남은 총알들을 보는 아이들. 남아있는 총알도 오토바이에 기름도 없는 아이들이다. 이제는 서로서로 장난도 칠 정도로  친해진 것 같다. 노애설에게도 이제는 가깝게 다가가는 아이들. 이제는 아이들도 지금 상황에 익숙해진 거 같다. 

 

 

수색을 하면서 대화를 나가는 아이들 아직도 가산점 걱정을 하는 국영수, 집에 가고 싶다는 홍준희.  아이들은 어느 한 휴게소서 지내고 있었다. 먹을 것도 구해오고 아이들은 수색조와 공격조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제 며칠후면 20살이 되는 아이들이었다. 수능은 볼 수나 있을지 미래도 불확실해져 가는 것 같다. 식료품 탄약 하나하나 세심하게 관리하는 아이들. 여느 군인들 보다도 더 정확한 일 처리들이다. 아직 무전기가 고장이 나서 아이들은 연락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먹는 것도 여의치 않는 아이들 먹을 것도 마음껏 못 먹고 정해진 정도만 먹어야 한다. 식량을 계획적으로 먹는 아이들. 그래도 활기차게 이 상황을 해나가는 아이들이다.

 

죽은 아이들을 그림으로 그려 한 곳에 십자가로 묻어놓은 아이들. 거기에 이춘호 소대장의 군벌줄을 걸어놓는 아이들이다. 그리고 기도를 하며 오늘 하루도 사고 없이 지나간 것에 대해 기도를 하고 앞으로도 잘 헤쳐나갈 수 있게 기도를 한다. 

 

노애설은 아이들 사이에서 노쉪으로 불리며 요리를 잘해 적은 재료로도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준다. 하지만 아직 연보라는 노애설에 거 무슨 감정이 있는지 다가가지 않는다. 그렇게 연보라와 유하나는 따로 식사를 하게 된다. 

 

조장수는 내일 따로 수색을 갈 곳을 보는데. 노애설이 다가온다. 조장수는 노애설에게 자기는 글을 쓰는 재주도 없고 말주변도 없다며 노애설이 글을 잘 써서 부럽다고 한다. 노애설과 조장수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차소연은 이춘호 소대장의 군번줄을 잡고 생각에 빠져있는데 권일하가 다가와 콜라는 내밀면서 차소연에게 위로 아닌 위로의 말을 건네는데 차소연은 아직도 생각이 많아 보이긴 하다. 권일하가 준 콜라는 자신이 예전에 이춘호 소대장에게 마시라고 줬던 콜라와 같은 콜라였다.

 

조영신은 무전기를 고치려고 노력을 하는데 왕태만이 다가와서 부품이 있으면 혹시 고칠 수 있냐고 묻는다. 수색을 하다가 교도소를 봤는데 그 교도소에는 구체의 공격이 없었는지 멀쩡했다고, 그곳에는 통신장비가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하고 수색을 하기로 결정한다. 

 

 

다가오는 투표의 시간 집에 가고 싶은 사람 아닌 사람을 토표 하는 아이들 긴장감이 도는 투표 현장 가고 싶어 지는 아이들과 남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반반을 향해 가는데 결과는 남는다였다. 그렇게 결과에 싸움이 나는 아이들이다 이순이는 그 순간 울음을 터트리는데 아이들에게 소대장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진정을 시킨다. 

아침이 되어 수색조와 공격조로 나뉘어 임무를 맡는데 하나가 사라졌다. 적중은 하나를 찾으러 가고 감기가 걸린 하나  아무래도 감기가 걸린 척을 하는 거 같다. 그렇게 하나에게 넘어간 덕중  결국 순이가 하나대신 나가게 되는데..

교도소로 들어가는 아이들 부품을 찾으러 간다. 교도소를 이리저리 둘러보는데.. 한편 수색조도 여기저기 찾아보고 둘러본다. 

그렇게 수색을 하던 도중 병원을 찾고 병원 안으로 들어가지만 병원 안에는 이미 아수라장이었다.  흩어져서 약을 찾아보려고 하는데 교도소는 전화기도 먹통이고 작동이 되는 게 없었다 교도소에서 여기저기 뒤지던 아이들은 이상한 소리를 듣고 나가보는데 다른 데에서 무전기를 고칠 것을 찾던 다른 아이들도 소리를 듣고 다 모인다. 구체인줄 알았지만 구체탐지기로 확인해 보니 구체는 아니었다. 귀를 기울여서 다시 들어보는 아이들인데 듣고 보니 SOS 신호 소리였다.

 

여기에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찾아 나서는데 그렇게 소리가 난 곳을 찾아내는데 그곳에는 독방처럼 생긴 방들이 있었다. 그곳에서 한방에서 죄수가 우희락을 목을 조르는데 독방에 갇힌 사람들이 한두 명이 아니었다. 

 

마지막의 비디오에서는 유정이는 모든 아이들의 몸관리 먹는 거 하나하나 걱정을 하고 기억을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