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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의 드라마 세상

W , 이종석 한효주 로맨스 판타지 세계관 다시 보기 1~2화

by 코코ll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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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라마 정보

현실 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 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 로맨스가 싹트면서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드라마

 

2. 등장인물

-강철 역 이종석

아테네 올림픽 사격 권총 금메달리스트. JN 글로벌의 공동대표이자 방송국 '채널 W'의 소유주. 개인 자산 8,000억에 달하는 범접 불가능한 최연소 청년 갑부! 그뿐인가? 여자들의 모성을 자극하는 꽃미남 외모와 대비되는 9등신 모델 포스, 거기에 천재적인 두뇌와 근성, 매너와 유머까지 갖춘, 비현실적으로 완벽한 남자. 그러던 어느 날, 강철 앞에 나타난 한 여자.

 

-오연주 역 한효주

엄마에게 떠밀려 의대에 진학한 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재능이 있거나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한 적 없이, 매일 미친개 교수에게 정강이를 까이며 밤샘과 쪽잠으로 데이트 한번 못하고 병원에서 청춘을 썩히고 있는, 자칭 숨겨진 미친 미모의 소유자. 머리보다 심장이 앞서는, 생각하기도 전에 이미 뛰고 있는, 도도하고 쿨한 의사가 되고 싶으나 늘 '쿨하지 못해 미안한' 여자.

 

-오성무 역 김의성

연주의 아버지. 인기 웹툰을 연재하는 유명 만화가. 예술가로서의 독선과 자만심, 거기에 오랜 세월 가난한 무명이었던 세월이 준 콤플렉스와 자격지심, 가난할 때 이혼한 아내에 대한 분노, 오래된 연재로 인한 스트레스 등 복잡한 감정을 가진 예민한 사내. 늘 날이 서 있고 괴팍하며, 술 없이는 단 한 컷도 그리지 못하는 알코올 중독 상태. 강철과 연주는 모르는 비밀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

 

-서도윤 역 이태환

강철의 격투기 선생. 한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격투기 선수로 이름을 날렸다. 단순, 명료, 남자다운 성격. 한번 마음을 정하면 직진하는 타입으로 몇 년 전, 자신을 찾아온 강철과 함께하기로 마음먹은 후 미련 없이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강철을 따라나섰다. 후 강철의 절친이 되고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활약을 펼치는데. 말수는 적지만 툭툭 내뱉는 말이 은근히 웃기다.

 

-윤소희 역 정소희

강철의 오랜 친구. 강철의 의중을 잘 파악하고 일 처리도 빠른 유능한 비서지만 시크한 겉모습과 달리 다혈질에 욱하는 성격. 걸핏하면 비서라는 위치를 잊고 상사인 강철에게 잔소리와 막말을 쏟아낸다. 남자들의 로망을 모두 모아 실현시킨 듯한 섹시하고 도도한 외모의 소유자. 그러나 소희의 시선은 고등학교 때부터 늘 친구 강철을 향해 있었다.

 

-박수봉 역 이시언

성무의 문하생. 무서운 외모와 달리 여리고 순박하고 감수성 넘치는 시골 청년. 연주의 한참 오빠로 보이나 알고 보면 연주보다 한참 어린, 귀여운 동생으로 연주를 친누나처럼 의지한다. 만화를 제일 좋아하고, 만화에만 관심 있고, 만화를 위해 살았고, 만화를 위해 상경했다. 존경했던 성무의 문하생으로 들어와 지난 3년 동안 만화를 그려오며 성무의 수족 노릇을 하는데 갑자기 성무가 실종되자 멘붕에 빠져 연주에게 연락을 한다.

 

3. 줄거리

1화

오연주의 세계

유명 대학병원을 다니는 대학민국에서 최고로 잘 나가는 웹툰 W의 작가인 아버지 오성무를 둔 여주인공 오연주는 병원에서 박교수의 연락을 받고 급히 나간다. 하지만 상사의 부름은 다음 주에 있을 예정인 W의 결말이자 범인이 누구인지 스포를 해달라는 부탁이었다. 하지만 오연주는 결말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고, 선배 박교수는 다른 후배들은 하지 못했던 환자의 가슴을 열게 해 주겠다는 대가로 결말을 알아오라고 거래를 한다. 하지만 대놓고 물으면 들킬 수가 있기 때문에 아버지의 문하생에게 결말을 묻기로 하고 전화를 하지만 놀랄 소리를 듣게 된다. 마지막회 를 앞두고 아버지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게된다.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실종에 급히 작업실로 온 연주는 수봉에게 이상한 소리를 듣는다. 수봉은 전날 밤새 작업중이던 아버지가 작업실 밖으로는 나오지도 않았고, 수봉은 작가의 부탁으로 한시간 지나서 커피를 드리러 작업실을 갔는데 사라졌다는 말을 듣게된다.  둘은 집 주변을 샅샅이 찾아보지만 핸드폰, 지갑, 차키 모든걸 두고간걸 보고 오랫동안 연재했던 만화 주인공과 헤어지게 되서 섭섭함에 나가신것 같다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한다. 그러고 수봉에게서는 아버지가 주인공을 죽이고 싶어하는 확고한 마음을 듣게되는데 연주는 주인공이 죽게될거라는 말을 믿지 않았지만 수봉에게 다시한번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된다. 수봉은 직접적으로 아버지의 작업실에서 주인공이 죽게 되는 장면을 보여주게 되고 사실임을 증명해 주는데 연주는 이에 크게 놀란다.  왠지 모를 불안감에 연주는 경찰에 신고를 부탁하고 본인은 책상에서 이상한 사진을 본 후 돌아섰는데 순간 태블릿 화면에서 의문의 손이 튀어나와 웹툰 세계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강철의 세계

웹툰의 세계, 강철은 아테네 올림픽 사격 권총 부문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시작한다. 하지만 일가족 4명이 사격 권총에 의해 몰살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용의자로 체포가 되고 법정에서는 결국 사형을 선고받고만다. 하지만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 받고 풀려나게 된다. 온 가족이 살인을 당한 거에 참지 못하고 삶을 마감하려고 하지만 생각을 바꾸어 가족을 죽이고 날 이렇게 만든 진범을 찾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현재는 JN글로벌의 공동 대표이자 방속국 채널 W 를 소유한 최연소 갑부로 성공한 삶을 살고 있었지만 웹툰의 작가에 의해 마지막 회에서 의문의 공격에 당하고 만다.  한편 현실에서 웹툰 세계로 끌려온 오연주는 옥상에서 눈을 뜬다. 하지만 이곳이 어디인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눈앞에서 쓰러져서 부상을 입은 강철을 보게 되고 급히 응급처치를 하고 강철을 살려주게 된다.  하지만 이 인물이 아버지의 웹툰 속 주인공 W의 주인공 강철임을 알게 되고 연주는 당황한다. 쓰러진 강철의 장면이 아버지가 그린 웹툰속 장면과 일치한다는걸 알게되고 그 순간 오연주 앞에 계속이라는 자막이 뜨면서 연주는 다시 현실 속으로 나오게 된다. 

병원에서 눈을 뜬 강철은 웹툰상의 여주인공 소희에게 자신을 구해준 인물 오연주에 대해서 조사를 의뢰하였지만 당연히 찾을 수가 없었고, 강철은 연주에 대해 의심을 하게 되고 오연주에게 내 인생의 키라며 관심을 가지게 된다. 또한 강철은 오연주에게 ' 당신 지금 어딨어? ' 라며 오연주를 찾는다.

 

 

 

다시 오연주의 세계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온 오연주는 자신의 상황에 놀랐는데, 놀란 연주는 수봉에게 자신에 대해 물어보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는 답변만 듣게 되고, 아버지도 무사히 완성된 웹툰을 가지고 돌아와서 편집부에 전달했다고 한다. 주인공인 강철이 살아난 상태로 말이다. 수봉은 연주에게 다음화의 웹툰 내용을 보여주게 되는데 놀랍게도 연주가 강철을 치료하는 내용이 담긴 화였다. 자신의 행동이 그대로 웹툰으로 그려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그곳이 웹툰 세계라는 거를 깨닫게 된다. 덕분에 W의 새로운 인물이 되어버린 오연주는 그다음화에서 강철이 자신을 찾고 있다는 사실에 멘털이 붕괴되고 만다. 

 

 

 

2화

오연주의 세계

아버지가 돌아왔다. 아버지가 돌아온 소식을 수봉에게 듣게 되고 작업실로 향하게 되는 연주. 아버지에게 그동안 어디 있었는지 자신에게 있었던 일들을 아버지에게 자세하게 말하는데 아버지에게서 돌아오는 대답은 날카롭고 예민한 반응에 더 이상 묻지 못하고 돌아오게 된다. 연주가 다시 병원으로 향하게 되고 아버지는 다시 한번 강철을 죽이겠다고 다짐하고 수봉에게 병원에서 구할 수 있는 독을 조사해 오라고 한다. 한편 오연주는 커피를 사러 카페로 가지만 뭔가 느낌이 좋지 않아 수봉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을 하는데 수봉은 강철이 다시 죽일 거라고 전하며 강철의 주사기에 항생제 대신 포타슘을 투여하는 장면이 나올 예정이라고 알려준다. 연주는 아버지도 건강히 돌아오셨고 그냥 웹툰 속 주인공이라고 생각해 신경 쓸 거 없다며 무시해 보려고 하지만 강철의 따뜻한 손을 기억해 내며 아버지에게 전화를 건다. 아버지에게 전화를 건 연주는 아버지에게 왜 10년 동안 복수를 다짐했던 강철이 갑자기 의문사를 당해야 하는지 따진다. 그러자 아버지는 꼭 웹툰 주인공이 복수와 해피엔딩으로 끝나야 하는 법이 있냐며 작품에 관여하지 말라고 선을 긋는다. 아버지의 이상한 말에 이 상황에 대해 아는 게 있다고 짐작한다. 이윽고 연주는 자신이 웹툰 세계로 끌려들어 가 강철을 살린 것을 알고 있었느냐 왜 그날 입었던 옷을 정확히 똑같이 그렸는지 살아있는 강철을 봤냐며 묻고 이거 다 아버지가 그린거지 않냐 하며 따지는데 강철을 죽이는 건 살이 이잖아요라고 말하는 순간 다시 웹툰 세계로 이동하고 만다.

 

 

강철의 세계

웹툰 세계로 다시 들어온 연주는 강철이 입원한 병원이 자기가 근무하는 병원과 구조가 같다는 걸 알게 되고 빠르게 병실을 찾아가 간호사가 독극물을 투여하는 것을 저지하고 강철을 살리는 데 성공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은 여기 있어선 안 되는 존재라 얼른 떠나려고 하지만 강철을 어떻게 자신을 두 번이나 살렸는지 자신의 인생의 키가 될 연주가 궁금하기만 한다. 그래서 연주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경찰 조사에서 풀어주는 대가로 다음에 만나면 정확히 궁금증을 해소시킬 것. 그리고 자신의 핸드폰을 주면서 퇴원 후 연락을 주겠다고 하는 강철.  병원을 빠져나온 연주는 계속이라는 자막이 뜨길 기다리면서 버스정류장에서 30분가량 기다렸으나 현실세계로 돌아가지 않자 절망하게 된다. 그 순간 갑자기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면서 밤에서 낮이 되고 주변이 빠르게 흘러간다. 계속 시간을 보다 한통의 전화가 오는데 연주는 놀란다. 강철이였다.

알고 보니 웹툰상 강철이 퇴원한 시점인 2개월 뒤로 시간이 넘어간 것. 날씨는 여름이 되어 해가 쨍쨍 하고 다들 반팔을 입고 있는데 2개월전 의상을 그대로 입고있는 연주를 보고 강철은 연주에게 옷을 사주기로 하고 샵을 가게 된다. 연주는 의상을 고르면서 생각을 하게 되는데 현재 이번화가 끝나려며는 왠지 끝날 명분이 없어서 아닐까 생각하고 다음화로 넘어갈 명분을 만들기 위해 강철에게 다가가서 뺨을 날리지만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결국 키스를 하는 행동으로 계속이라는 자막과 함께 피팅룸 안으로 도망간다. 결국 화가 끝나게 되면서 연주는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온다. 

 

 

다시 오연주의 세계

현실세계로 돌아온 연주는 병원에 돌아가 본인이 커피를 사 오는 데 걸린 시간을 물어보는데 30분이 지났다는 말에 2개월이 30분이라는 소리에 당황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방금 강철에게 키스했던 웹툰 속 장면을 보게 되고 놀라게 된다.  그리고 연주가 입고 있는 원피스의 택을 떼지 않을걸 보고 동료가 떼고서는 연주는 다른 방으로 간다. 이때 원피스의 가격을 보고 크게 놀라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뺨을 때리고 키스를 한 장면을 보고 멘털붕괴.  한편 이 상황을 알게 된 아버지는 편집부에 이번화를 내려달라고 하게 되고 자신이 강철을 죽이고 마지막을 장식하겠다고 하고 수봉과 자신과 일했던 보조들을 다 해고하게 된다. 그리고 연주는 아버지에게 전화해서 진실을 알려달라고 한다. 아버지는 본인이 그린 작품이니 내가 이 작품에서는 신이라며 신이 피조물을 죽이는 게 왜 살인이냐며 그건 심판이고 강철은 괴물이라며 자기를 잡아먹게 생겼는데 강철을 그대로 둘 수 없다고 하고 연주가 본건 환상이니 잊으라고 하고 이일에 대해서 끼어들지 말라고 하며 전화를 끊는다.  그 후 짐을 싸서 모텔로 간 오성무 작가는 다시 한번 강철을 죽이기 위해 트럭에 치여 죽는 장면을 그리게 된다.

 

연주와 강철의 세계

사라진 연주에 대해 흥미를 느낀 강철은 소희에게 언론 통제를 요구하며 연주의 신원을 보호해달라고 한다. 그 후 오성무가 그린 트럭에 의해서 죽을 운명에 처하게 되는 순간 갑자기 시간이 멈추면서 강철은 당황하게 된다. 이윽고 빠르게 핸들을 돌리자 시간이 원래대로 흐르게 되고 죽음을 피할 수 있게 된다. 이런 현상을 겪은 강철은 왠지 누가 자꾸 자기를 죽이려고 하는 의문에 인물에게 '당신 대체 누구야?' 라며 생각하게 되는데 호텔에서 강철의 장면을 그리고 있던 오성무 작가는 갑자기 자신의 그림에서 강철의 차가 지워지는 걸 보고 태블릿 화면에 자막으로 '당신 대체 누구야?'라는 자막이 뜸과 동시에 놀라서 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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