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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의 드라마 세상

터널 , 타임 슬립 드라마 범죄 수사물 최진혁 윤현민 줄거리

by 코코ll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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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라마 정보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이 2016년으로 타임 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다시 시작된 3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수사물

 

2. 등장인물 

-박광호 역 최진혁

사람 수사의 달인. 10여 년을 강력반 형사로 구르다 보니 생긴 광호의 지론이 있다. ‘누군가 봤고 누군가 들었고 누군가 알고 있다’. 그래서 저인망식 어선처럼 피해자, 용의자 주변을 바닥까지 싹싹 긁어 단서를 잡았다. 다들 지독하다고 했다. 형사가 되기 전 광호는 삐뚤어질 대로 삐뚤어진 놈이었다. 뜨거웠지만 거칠었다. 하지만 어머니 덕에 사람 속에서 사는 법을 배웠다.

 

-김선재 역 윤현민

사람 수사엔 관심 없다. 거짓말을 상대하는 건 재미없는 일이니까. 스마트폰, SNS, 이메일, CCTV, 내비게이션 등 디지털 증거를 뒤져 수사 단서를 잡는다. 재미없는 건 못 참는다. 사회성 부족하다. 인간미 없다. 동료들에겐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오는 싹수없는 경대 새끼로 통한다. 의외로 선재는 아주 건강한 가정에서 자랐다. 군인인 아버지를 따라 자주 이사를 다녔다. 

 

-신재이 역 이유영

어둡다. 차갑다. 서늘하다. 그리고 예쁘다. 영국에서 자랐고, 한국에 온 지는 2년째. 대학에서 심리학 강의를 하고 있다. 재이는 여성연쇄살인범을 연구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학계에 이름을 알렸다. 전혀 계획에 없던, 한국에서의 강사 초빙을 받아들였던 것도 연쇄살인범과의 인터뷰 때문이었다. 그녀가 늘 살인범에게 묻는 마지막 질문이 있다.

 

-전성식 역 조희봉

1965년생. 순경으로 시작한 30년 차 베테랑. 경찰 생활을 처음 시작했던 수정서로 돌아와 팀을 맡았다. 우리 식구다 싶으면 잘 챙긴다. 겉도는 놈, 잘난 척하는 놈은 질색이다. 그래서 선재를 못마땅해한다. 30년 전 그의 사수였던 광호의 정체를 제일 먼저 알아차린다.

 

-곽태희 역 김병철

15년 차 형사.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고, 냄새에 둔하다. 물론 사체가 썩어들어가는 현장에선 그 진가를 발휘한다. 문제는 자신의 냄새도 맡지 못한다는 것. 성식이 굴러들어 온 광호를 챙기는 걸 못마땅해한다. 우리 식구도 아니구먼. 송민하의 파트너.

3. 줄거리

강력계 형사로 10년차의 베타랑 형사 박광호 형사. 사건을 수사함에 있어서는 누군가 봤고 누군가는 들었고 누군가 알고 있다.라는 지론으로 사람의 마음을 읽어냄으로 인해 진실을 찾고자 하는 형사 중의 형사이다. 수사에 있어서는 앞뒤 가리지 않고 피해자는 물론 용의자의 주변까지 싹싹 긁어서 단서를 하나라도 잡아내는 지독한 근성을 가지고 있다. 절도범 형과 한 달 동안 같이 밥을 먹어가면서까지 용의자의 은신처를 알아낼 정도니 정말 대단한 형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관할 지역에서 계속 일어나는 살인사건의 범인을 쫒던 와중에 터널에서 범인이 내려친 돌에 맞아 의식을 잃고 마는데 어떠한 이유인지 모르지만 30년의 시공간을 넘어 2016년에 오게 된다. 그리고 30년 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살인사건을 알게 되고 다시 시작된 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박광호는 김선재를 싫어했지만 선재의 어머니가 살해된 것을 알고는 마음을 열고 이해하게 된다. 하지만 그 이유가 자신이 잡지 못했던 살인범 때문인지는 알지 못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굉장히 마음 ㅊ적으로 힘들어하게 된다. 과거 후배였던 지금은 상사가 된 성식과 본인이 30년 뒤로 오게 되면서 차지하게 된 동명이인 88년생 박광호를 조사하던 중 선재와 마주치게 되고 선재에게 의심을 받아 체포까지 당하게 된다. 결국 본인은 30년 전 과거에서 왔다고 고백하지만 선재는 이를 믿지 못하고 이 와중에 경찰서로 찾아온 선재의 아버지가 광호를 알아보게 된다. 광호도 이 일로 인해 과거 연쇄살인의 피해자가 선재의 어머니란 사실을 알게 된다. 8화에서는 방화 현장을 조사하다가 가스가 새는 것을 알게 되고 선재에게 나가라고 하지만 결국 선재를 감싸 안고 몸을 날려서 대신 다치는데 아마도 본인이 잡지 못한 범인으로 인해 선재 어머니가 그리 된 것에 대해 부채감을 가지고 그렇게 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방화범이 잡히고 범행장소를 수색하던 도중 연숙의 사진을 발견한다. 이 흔적을 좇다가 연숙이 자신을 아이를 낳았고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후 범인을 계속 쫒다가 정호영이라는 용의자를 발견하는데 결국 그 용의자 정호영은 자살을 하게 되고 잡은 용의자가 그러게 되자 허무함이 밀려오지만 정호영이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NOEL'라는 메모를 발견하게 되고 이건 진범과 관련이 되어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  이후 계속 수사를 하던 도중 법의관인 목진우가 사건자료를 보게 될까 사건자료를 가려버리고 'NOEL'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다가 세례명인걸 알게 되고 조사를 했지만 정확히 세례명이 적힌 서류가 기재되지 않아 찾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그 와중 정호영이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 목진우 인걸 알게 되고 결국 진범이 목진우 인걸 알게 되는데 그의 연구실로 가서 결국 만년필에 적혀있는 'NOEL'을 확신하게 된다. 이후 목진우의 연락을 받고 혼자서 터널로 향하게 되는데 거기서 목진우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과거로 돌아가게 된 후 오랜만에 재회한 연숙과 미루어져 있던 시간을 보내게 되고 즐겁게 하루하루 보내게 된다.  하지만 미래의 범인을 본인만 알고 있고 하는 죄 채 감에 다시 2017년으로 돌아가게 된다. 다시 2017년으로 돌아와서 자신의 딸이 신재이라는 걸 알고 있었던 광호는 처음으로 부녀상봉을 하게 된다. 그렇게 범인의 증거물도 찾게 되어 목진우를 체포를 하고 팀원들과 딸과 마지막 인사를 하고 과거로 돌아오게 된다. 아마도 88년도와 2017년에는 굉장히 많은 변화가 있었을 거라고 예상하게 된다. 드라마에서는 정확하게 다루지는 않았지만 에필로그식으로 다뤄줬으면 더 완벽한 드라마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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