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 김남길 액션 시즌 2 언제? 17~20회 줄거리

 

 

 

 

 

 

1. 줄거리 

 

구담구 불량 급식업체의 비리가 뉴스로 보도되고 카르텔 멤버들 사이에서는 금이가기 시작합니다. 황범철의 부하들과 급식업체의 비리관련 인물들이 경찰서로 모조리 끌려오지만 카르텔의 중심 멤버 경찰서장은 모두 훈방조치를 합니다. 

하지만 그걸 가만만히 보고있을 김해일 신부가 아닙니다. 증거물을 이미 확보한 김해일 증거자료를 언론에 제보하여 뉴스에 구청 위생과장이 돈봉투를 받는 모습과 조폭들이 동원된 모습이 보도됩니다.  활철범에게 분노하는 정동자 구청장 다시 경찰서로 보면 하느님이 닥치래 하면서 관련자들을 응징합니다. 그리고 찾아간 곳은 구담구청 위생과 뇌물수수 관련 구청장 긴급 기자회견 장소였습니다. 

 

 

 

김해일 신부는 정동자 구청장의 기자회견장에서 김해일 신부의 계략에 넘어가  구담구청 직원들의 뇌물수수사건이 조직적인것으로 밝혀진다면 구담구청장직을 내려놓겠다는 정동자구청장 해일은 기다렸다는 듯이 무기를 꺼내듭니다. 그것은 바로 구담구청 위생과의 범죄 증거였습니다. 왕맛푸드가 위생과에 지난 3년간 상납한 뇌물을 기록한 비밀장부 사본이였습니다.  원본은 서울시청 감사위원회에 직접 배송할 예정이고 나머지 사본들은 기자님들에게 선물로 드리는거라며 하늘로 날려버리는 김해일 신부. 정말 제대로 카르텔에게 한방을 먹이는 김해일. 

한편 아직까지 정신을 차리지 못한 박경선 검사는 중앙지검으로 복귀를 위해서 해일의 신분을 부장검사에게 밝히려고 합니다.  하지만 부장검사를 보니 도저히 해일의 비밀을 밝힐수가 없다. 결국 해일의 비밀은 숨기고 왕맛푸드 비리사건을 해결할만한 비책을 꺼내놓습니다. 뭔가 불안하게 하는 박경선 검사  그리고 하나둘씩 해일옆에 생기는 해일의 편 그중 한명이 요한. 배부르면 청력이 좋아져서 작은 소리도 잘듣는 특별한 을 가지고 있는 요한의 활약으로 왕맛푸드의 비리장부를 찾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둘씩 분열되는 카르텔 박의원과 남서장은 이 기회를 틈타 자신들의 편이 되줄 사람을 구청장 자리에 앉히려 한다.  황철범은 구대영을 불러서 왕맛푸드의 장부를 빼돌린 자들을 말하라며 겁박하지만 죽을 위기에 있어서도 대영은 그들의 이름을 말하지 않고 버틴다. 

 

 

대영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황철범의 부하가 찾아낸 블랙박스 영상에서 요한과 쏭삭이 장부를 빼돌리는 모습을 보게된다. 그리고 박검사는 중앙지검으로 돌아오기 위해 왕맛푸드 관련일을 처리하는데 공무원들에게는 비리증거를 보여주며 입막음을하고 왕맛푸드 사장에게 치료비를 전액 부담하는 조건으로 감형을 수녀에게 치료비를 전액 지원받는대신 앞으로 어떠한 것도 문제삼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합의시킨다.  게다가 언론을 조작하여 김해일신부를 부도덕한 성직자로 만들어버린다 결국 구청장을 옹호하는 여론을 만들어 내는 박검사.

 

 

나쁜놈들은 풀어주고 자신을 부도덕한 신부로 만들어 낸 박경선 검사에게 제대로 화가난 해일. 해일이 던지는 말에 제대로 화가난 박경선 검사는 그대로 머리를 박아 빅해일 신부 쌍코피를 터트리는데 .. 

 

 

 

박경선 검사가 해일의 편이 되길 바라지만 아직까지는 시간이 더필요한것 같아 보인다. 그래도 이제 해일의 옆에는 구대영 형사가 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해일의 수사를 사사건건 훼방을 놓던 구대영형사가 어느덧 해일을 도와주고 위로해주는 사람이 되어있었다. 그런데 이때 전화한통을 받는 해일 급하게 어디로 뛰어갑니다

위기에 빠진 요한과 쏭삭을 구하기위해 혼자서 황철범 무리가 있는 곳으로 향하는 해일.

비리 장부를 빼돌린 쏭삭과 요한을 폭행하고 그들을 미끼로 해일을 불러들이더니 비겁하게 뒤에서 무기로 기습을 날린다. 결국 김해일신부도 일방적으로 구타를 당하게 된다. 황철범이 해일을 죽이려던 순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들로 인해 해일은 목숨을 구하게 된다. 그신고를 한 사람은 다름아닌 구대영 형사 전화를받고 급히 떠나는 해일의 뒤를 쫒아왔던 것이였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온몸의 타박상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된 해일.  하지만 해일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퇴원을 하기 결심하고 성당에 들리기 전 황철범을 찾아가 복수를 감행한다. 바로 황철범차에 낙서하기 ! 

박검사의 역공으로 해일의 앞날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 같은데 한번더 문제가 일어날 경우에는 어떠한 도움도 주지 않겠다는 교황의 편지를 받게 되었기 때문이다. 왕맛푸드 비리장부 복사본을 서형사에게 주면서 조사를 부탁했던 해일 서형사는 비리장부에서 새로운 실마리를 발견한다.  황철범 별장으로 출장을 간 기록을 발견한 것이다. 2월5일은 이영준신부님이 돌아가신 날이다 게다가 별장의 위치가 이영준 신부님이 돌아가신 장소와 아주 가까운 곳이였다. 해일은 왕맛푸드 사장을 찾아가 2월5일 왜 황철범 별장에 갔는지 이유를 물어본다. 제대로 대답하지 않는 사장에게 뜨거운 쌍화차를 2초에 마시게 해주겠다며 형박하는 해일 별장에 음식을 배달한 직원들을 알아낸다. 직원을 통해 그날 이영준 신부가 왔었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이영준 신부님이 왔었던 장소라면 왠지 결정적인 증거가 있을것 같은 느낌에 별장에 몰래잠입해 증거를 찾으려고 한다. 그전에 황철범 별장의 동태를 살피려고 하는데 그역활은 구대영이 맡게되었다. 한편 카르텔의 핵심인물인 강부장은 박검사에게 남서장과 박의원의 자료를 건네며 그들의 비리를 수사하라고 지시한다. 남서장과 박의원 또한 강부장의 인맥이 닿지 않는 대검 라인을 통해 구청장을 내치려고 한다. 국정원 대테러부 에이스의 귀환 해일은 본격적인 수사를 위해 국정원 시절 사용하던 장비들을 챙겨서 별장으로 향한다. 국정원 시절 배운 기술을 총동원하며 별장 잠입에 성공한 해일과 대영은 사건이 일어난 곳으로 추정되는 곳에게 DNA를 채취하는데 성공한다. 그런데 이때 ! 황철범의 별장에 구담 카르첼과 박경선 검사가 들어오고 2층에 숨어있던 해일과 대영은 화장실을 온 박검사에게 들켜버릴 위험에 처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