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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의 드라마 세상

열혈사제 , 열혈사제 시즌2 김남길 29~30 줄거리

by 코코ll 202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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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줄거리 

 

 

겨우 잡은 범인들과 증거가 무용지물이 되고 박검사는 무기한 대기발령 구담경찰서 형사들은 흩어지게 되고 카르텔의 역습이 시작된다. 해일신부는 이중권이 김해일이 과거를 천주교대교구에 제보해 해일의 사제신분에도 위기가 찾아온다.

경찰서에서 무혐의로 무사히 빠져나온 황철범은 라이징문 회계사를 숨기라고 지시한다. 서승아는 라이징문 아지트에서 입수한 하드디스크에서 박검사를 살해 지시한 김건용 이사의 녹취파일을 찾아낸다. 박검사는 자신을 죽이라고 한 녹취파일을 듣고 분노하며 서형사와 작전을 짜기 시작한다.  박검사는 강 부장의 신임을 얻기 위해 메서드 연기를 선보인다. 

 

 

 

박경선의 작전대로 서승아 형사까지 검사실에 찾아와 난동을 부리고 두 사람의 다투는 모습을 지켜본 강 부장은 박경선의 연기를 믿는다. 장룡은 오늘도 쏭삭이 일하는 중국집에서 단무지로 쏭삭을 괴롭힌다. 하지만 예전의 쏭삭이 아니다 결국 일대일로 제대로 한 판 붙기로 하는데 쏭삭의 싸움 실력을 모르는 장룡은 왠지 걱정이된다.  아니나 다를까 쏭삭에게 제대로 맞고 쓰러진 장룡. 한편 해일과 대영은 라이징문 회계담당자를 찾아낸다 황철범일당이 회계사를 빼돌리기 전에 찾아낸 것이다 하지만 도박을 하다가 담보로 비밀 회계장부를 뺏겼다는 회계사. 두 사람은 하우스 위치를 찾아내지만 이 사람 보통이 아니다 순순히 비밀 장부를 내줄 거 같지가 않다. 비밀장부를 넘기라도 해도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들의 룰대로 자신과 도박으로 붙어 이겨서 가져가라고 하는데 오광두 보통이 아닌 타짜이다. 이길상대가 절대 아니다 오광두와 붙은 타짜를 찾아야 한다. 그런데 이때 해일의 전동료인 법의관에게서 수녀님이 예전에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타짜 평택 십미호였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자신을 따라 도박을 하다 죽임을 당한 남동생으로 인해 타짜 생황을 청산하고 수녀로 살고 있었던 수녀님. 해일은 평택 십미호에 대한 정보를 알아봐 달라고 박검사에게 부탁을 하고 박검사의 수사관은 평택 심미호의 이야기를 듣자마자 기억해 낸다. 

 

 

'평택 십미호님 께서는 그냥 타짜가 아니십니다. 국내 도박 역사를 통틀어 유일무이한 최고의 여성 타짜십닏. 마치 잔다르크 같은 존재랄까요 20여 년 전, 대한민국 3대 타짜가 있었습니다. 순천 오광두, 마산 도다리, 평택 십미호 그중에 십미호는 열 번째 꼬리에 패를 감춘다고 해서 구미호가 아니라 십미호라고 일컬어졌죠. 이 세 타짜는 처음이자 마지막 게임을 하게 됩니다. 이 소식이 퍼지자 경찰은 이들을 검거하기 위해 총동원령이 내려지고 게임 장소로 추정되는 종로 4가가 완전히 통제됐습니다. 타짜 3명 때문에 서울이 발칵 뒤집힌 거죠. 전국 도박꾼들도 어떻게든 이 게임 한번 보려고 다모이고 ' 

'결과는요?'

'당연히 십미호님의 완승이었죠. 그리고 그날 오광두와 도다리는 경찰에 잡혔지만, 십미호는 연기처럼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나타나지 않고 계시고요'

 

김수녀는 고민을 한다 놈들을 잡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장부 그 장부를 얻기 위해서는 오광두를 이길 타짜가 필요했는ㄷ 그자를 이길 사람은 본인뿐임을 본인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동생을 죽음에 까지 이르게 한 도박을 다시 할 수도 없었기 때문에 고민에 빠지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해일은 수녀님의 결정을 존중하려고 한다. 강요하거나 재촉하지 않고 어떤 결정을 내리던 수녀님의 결정을 따르려고 한다.  장을 보고 성당으로 가는 길 갑작스럽게 많이 내리는 비에 넘어진 수녀님을 빨간 옷을 입은 사내가 다가와  도와준다. 근데 이 사람 범상치가 않다. 바로 비광!

 

 

 

 

 

하늘의 계시를 받은 수녀님. 본인이 하겠다 하늘의 향해 소리친다. 다시 강부장 라인을 스파이로 타게 된 박검사는 카르텔의 비자금이 잠들어 있는 금고로 초대를 받는다. 박의원이 쓰러지자 박의원을 대신해 황철범과 박경선이 카르텔의 비밀 금고의 새로운 동업자가 된 것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이중권이 박검사를 향해 총을 겨눈다. 한편 우리의 구담성당 식구들은 결전의 장소를 향해 간다.  20년 만에 마주 보게 된 평태 십미호과 순천 오광두! 두근두근 대결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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