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 김남길 드라마 줄거리 다시보기 27~28회

 

 

열혈사제 줄거리 

 

쏭삭의 싸움 실력을 본 해일신부는 너무나 기뻐하는데 든든한 아군이 생긴 거 같은 기분일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정의를 외면하던 구담구 형사들까지 구대영과 서승아 형사를 지켜내기 위해 출동합니다. 모두의 협력으로 박검사의 살해 사주 혐의로 김건용 이사를 긴급체포하는 데 성공한다. 이제 영장 시한 48시간 내에 증거를 무조건 찾아내야 한다. 

 

 

한편 해일은 모레 오후 4시에 송환될 러시아 살인미수범들을 다시 데려오려고 한다. 그래야 살인을 사주한 사람들까지 엮어 넣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데려온다고 해서 뭐 바로 불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황철범은 의문의 남자들에게 습격을 당한다. 당연히 쉽게 당할 황철범은 아니였다 오히려 자신을 습격한 놈들의 본거지로 찾아가 살인을 사주한 놈을 알아내는데 또 이중권이었다. 강 부장의 지시로 황철범을 처리하려고 한 것이었다. 하지만 총을 가지고 있는 이중권을 건드릴 수가 없다. 

남서장은 공식 브리핑을 통해 이번 마약 사건을 일부 부유층 자제들의 1회성 일타이며 라이징문은 마약유통관련이 없다고 발표한다. 해일신부는 라이징문 게이트를 무너트리기 위해 러시아로 송환되는 살인미수범들을 다시 데려오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삼고 작전을 짜기 시작한다. 작전을 하려면 같이 송환되는 범인 역할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야기를 듣고 있던 한신부가 범인 역할을 지원한다. 알고 보니 어릴 때 전국을 울린 아역배우 출신이었던 신부님. 

 

드디어 당일날 구담 경찰서 형사들은 대영의 부탁으로 법무부 호송 경찰로 위장하고 쏭삭, 요한, 한신부는 범인들과 함께 호송되는 범인 역할로 변신한다. 

 

정말 완벽하게 변신한 신부님 그리고 호송결찰로 위장한 구담구 형사들은 해일의 지시에 따라 범인들이 러시아로 송환되는 사유가 살인미수가 아닌 살인이라고 말해주며 그들을 심리적으로 불안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때  총을들고 호송차량을 습격하는 개의 탈을 쓴 해일과 대영 안톤의 지시로 죽이러 왔다는 거짓말을 하며 범인들과 한 신부네 팀이 도망갈 수 있도록 연기를 한다. 한 신부는 범인들이 조직에게 배신당한 게 아니냐며 경찰에 자수하고 한국의 감방에서 안전하게 있으라고 설득하지만 이럴 바엔 남미로 가겠다는 엉뚱한 대답을 하는 범인들. 결국 한신부는 필살기를 꺼내든다.  아역시절 전 국민을 눈물 흘리게 한 대사를 하면서 마음을 자극하는 데 성공한다. 

 

한편 서승아 형사와 박검사는 디아볼의 대장 안톤을 공략하기로 한다. 인상은 더럽지만 귀가 아주 얇아 보였기 때문이다. 협의없음으로 풀려난 안톤이 들을 수 있도록 경찰서에서 큰소리로 라이징문 관련 제보를 받았다며 곧 출동할 거라는 통화는 하고 안톤은 그 떡밥을 물고 급히 라이징문으로 달려가 장부를 정리하려고 한다. 서승아 형사와 박검사는 안톤의 뒤를 쫓아 라이징문으로 몰래 숨어든다. 그런데 안톤에게 들켜버리고 만다. 서형사 혼자서 싸우기에는 수도 실력도 만만치가 않다. 놈들에게 맞는 승아를 구하기 위해 박검사는 검으로 그들과 맞선다. 승아가 박검사의 활약으로 라이징문 내에 숨어있던 비밀 장부와 마약을 찾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그들을 돕기 위해 구담경찰서 식구들이 달려왔다. 

 

황철범은 카르텔 권력과 힘의 원천인 금고 속 돈을 차지하기 위해 카르텔 멤버들의 지민을 채취하여 금고를 열려고 한다. 하지만 정동자 구청장의 지문이 잘못되어 금고를 열지 못하고 다시 지문을 채취하기 위해 구청장을 만난다 그런데 엄지 손가락을 다친 구청장 결국 손이 다 나을때까지 지문일 채취할 수 없게 되고 게다가 갑자기 찾아온 경찰들이 박의원 살인교사혐의로 황철범을 체포한다. 

 

 

영장 시한 3분전 안톤은 박의원 살인교사를 지시한 사람으로 황철범 박경선 검사 살인교사를 지시한 사람으로 김건용을 지못한다. 해일과 대영 또한 늦지 않게 러시아 살인미수범들을 데려온다. 드디어 모든 범인들이 다 모인 상황 

 

 

 

그런데 이때 황철범이 웃는다.  살해 교사를 지시한 혐의로 지목이 당했는데도 뭐가 즐거운지 계속 웃는다. 이때 롱드가 나타나 살해 교사를 지시한 자라고 자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