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 김남길 열혈사제 시즌2 37화~38화 줄거리 스포 주의

37화 ~ 38화 - 여기, 지옥 가는 여권

 

그렇게 야구방망이로 머리를 얻어맞고 병원으로 실려가는 한신부님. 이중권은 이 모든 게 네 책임이라고 합니다.

 

결국 병원으로 실려가는 한신부님. 그런 한신부님을 슬프게 쳐다보는 김해일 신부 한신부는 점점 위독해지고, 수술은 했지만 이 순간 필요한 건 기적뿐이었습니다. 같이 찍은 피 묻은 스티커사진을 만지작거리는 김해일 신부. 해일은 멘털이 흔들리고 너무나 슬프게 우는데.. 성당으로 돌아와 울부짖습니다. 

 

 

그런 김해일 신부의 멘털을 날려버리는 중권, 돈 있는 곳을 말하지 않으면 하루에 한 명씩 소중한 사람들을 이렇게 만들 거라고 경고를 날립니다. 

 

결국 김신부는 신부로서 삶을 택하고 소중한 사람들 곁에 남느냐, 살인병기 예전의 국정원 시절로 돌아가 이중권을 처단하느냐의 기로에 섰습니다. 결국 해일은 권총을 장전하고 신부복을 벗고 떠나게 됩니다. 

' 주여.. 저를 길잡이 없는 광야로 내몰아주십시오...' 

 

 

그래서 탈회 신청서를 내고 사제복을 벗은 해일이 가장 먼저 간 곳은 예전에 같이 일했던 국정원 동료 해커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국정원 코드를 만들라고 명령을 전달하는데... 그 시간 중권은 위조 여권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리고 법원에서는 승아와 대영이가 찾은 장룡이 신부님의 시신을 유기하는 CCTV를 박검사에게 보여줍니다. 

 

그렇게 장룡이는 잡혀 들어가지만, 본인이 죽이지도 않았는데 죽였다고 진술하는데 아마도 철범이 죽인 줄 알고 자기가 뒤집어쓰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시각 국정원 코드로 이중권의 위치를 파악해 가는 해일입니다. 

 

 

그렇게 이중권을 찾았지만 이미 피신 중이었는데 그 순간 차로 치이는 김해일 신부. 그렇게 피 흘리면서 거울을 보며 피를 닦는데 성규 생각이 납니다. 예전에 상처를 치료해 주던 모습이 말이죠. 그렇게 흑화 해가는 김해일신부 

 

그렇게 해일이 간 곳은 국정원 만물상이라고 불리는 아저씨. 이미 국정원국장이 미리 부탁을 해놓은 상태라 권총을 주는데 총을 받고 해일은 위조여권을 만들어 주는 중개인한테 가서 협박을 합니다. 그렇게 여기저기 이중권의 흔적을 찾아갑니다. 

 

결국 찾고 브로커를 협박해서 위지 시간 모든 걸 해일이 마음대로 바꿔버립니다. 그리고 나서야 핸드폰을 켜고 신부님 CCTV를 보게 되고 바로 황철범을 찾아갑니다. 그렇게 알게 된 이 신부님 사건의 진실. 황철범은 어렸을 때부터 자신을 거둬준 신부님에게 협박을 할 수밖에 없었고, 철범은 신부님이 다치는 거 까지는 원하지 않았기에 원만하게 합의하려고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아 결국 강부장손에까지 넘어가게 된 것입니다. 

 

 

별장에서 강부장이 불러 가게 된 이신부님은 강 부장이 성당식구들을 다 불태운다고 협박을 하니 화가 나서 강 부장의 멱살을 잡았고, 그걸 뿌리치다가 테이블에 머리를 박는 사고가 난 것입니다. 그렇게 119를 부르려던 철범을 막는 강 부장 그렇게 강 부장은 황철범에게 처리하라고 지시를 내리고 그렇게 장룡에 손에 의해서 추락을 하며 사망하시게 된 것입니다. 

 

황철범도 속으로는 정말 괴로워했습니다. 강 부장에게 협박을 받아서 자기 식구들을 지키려고 그런 선택을 한 것이지만 그래도 자기를 거둬주었던 분을 그렇게 했다는 것 평생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할 겁니다. 

 

 

김신부의 위치를 알게 된 승아와 대영은 해일이 있는 곳으로 가서 해일을 막아보려고 하지만 이미 해일은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경선의 메시지를 듣고 고민이 되긴 하였지만 지금은 앞으로 가는 거 밖에는 할 수가 없습니다. 

 

그 시각 위치와 시간이 바뀐걸 이상하게 생각한 중권을 성당으로 향하고 무장경찰들까지고 처리하게 되고. 아니나 다를까 이중권은 수녀님을 인질로 잡고 엄청 많은 살인병기들까지 데려왔습니다.